오늘의 잡상: "거리"의 종말.
'수구꼴통' , '좀비' 등이 일상용어가 되어가고있다.
이젠 사실 쇠고기는 어떻게 되든 사태의 진행과는 별 상관이 없을듯하다.
물론 전에도 촛불시위는 있었고 이에 따른 의견 대립도 있어왔지만,
지금처럼 사회전체가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하여,
의견이 첨예하게 갈려 대립한 경우는 없었던것 같다.

2010 년 남아공월드컵(개최가 가능하다면_-_ 최근 남아공꼴을 보면 좀;;) 기간중에도
대규모의 "거리" 응원을 볼수 있을까?

"거리"는 이미 너무나도 정치화된 공간이 되어 더이상 "모두 함께 한바탕 놀수있는" 공간이 되기는 어려울듯 싶다.




by bokrhie | 2008/06/25 21:42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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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BigTrain at 2008/06/25 22:01
2006년과 같은 응원이라면 2010년엔 거리응원이 없어지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... ^^;
Commented by bokrhie at 2008/06/25 22:11
저는 2002년에는 아무생각없이 놀았었고, 2006년에는 "뭔가 이상하다"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.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, 2006년에서 나타났던 온갖문제점이 해결된다손 치더라도, "온국민"이 뭉쳐 "광화문"에서 "거리응원" 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. 거리응원 자체의 문제도 문제지만, 그 터전의 성격이 바뀌어 버렸으니까요;;
Commented by 三慶 at 2008/07/01 13:02
탈출했다.. 후덜덜 무서워..
Commented by 홍순용 at 2008/08/16 16:56
나 휴가 나왔음

그러나 내일 들어감 -_- 으하하하하

전화 좀 받으셈.
Commented by 王山 at 2008/08/30 19:03
거리의 종말이라...멋진 표현이다. 건강하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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